[날씨] 쌀쌀한 출근길...올가을 첫서리·얼음 가능성 / YTN

2018-10-01 42

오늘 아침 출근길,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3도까지 뚝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지역도 대관령 기온은 2.5도, 경북 봉화가 4도, 제천 5.8도까지 내려가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여기에 오늘 아침 강원도와 경북 북부 지방엔 올가을 첫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쾌청한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2~3도가량 낮습니다.

서울 10.3도를 비롯해 춘천이 9도, 대구 13.4도, 대전 10.6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2도, 강릉과 청주, 대구와 광주 모두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맑은 하늘 속에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는데요.

주말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의 날씨는 25호 태풍 콩레이가 변수입니다.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의 태풍으로 발달했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쯤에는 상해 동쪽 해안까지 북상할 것으로 한국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일본과 미국 기상청은 태풍이 조금 더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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